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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년대 영화 OST 분석, 심리적 영향, 효과, OST 플레이리스트 관한 사진

    영화 속 음악이 우리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관객의 감정을 자극하고 영화의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하는 게 아닌가 싶다. 특히 1990년대 영화와 OST는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작품들이 많았다. 관객들에게 잊지 못한 감정까지도 안겨주기도 했다. 이런 점에서 보면, OST는 단순한 배경음악이 아닌 심리적으로도 관중들이 영화에 감정과 몰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글에서는 90년대의 대표 해외 명작 영화의 OST를 심리적 관점으로 분석하고, 음악이 관객에게 어떤 감정의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자.

     

     

    1. 감정을 이끄는 음악의 심리적 영향

    • 데이즈 오브 썬더 (Days of Thunder, 1990) - "Show Me Heaven"
      심리적 효과: 노래가 서정적인 멜로디로 가수 마리아 맥키의 부드러운 목소리을 듣을 때 희망을 전달하는 듯 하다.
      영향: 관중들에게 서정적이면서 긍정적인 몰입감을 높여준다.
    • 포레스트 검프 (Forrest Gump, 1994) - "Against the Wind"
      심리적 효과: 영화 주인공은 자신의 삶의 어려움을 극복한다. 이 노래의 가사가 주인공의 내면을 대변하는 듯한 희망과 용기의 메세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하여 깊은 공감을 일으킨다.
      영향: 가사를 듣는 관객들에게 자신의 삶과 연상이 되도록하여 더 강렬히 몰입하는 할 수 있도록 한다.
    • 세븐 (Se7en, 1995) - "Closer (Precursor)"
      심리적 효과: 어두운 전자음악과 불협화음을 통해 사람의 불안감을 조성한다.
      영향: 낮은 음역대와 불협화음으로 관객들에게 공포와 긴장을 느끼게 하여 몰입도를 높여준다.
    • 노팅 힐 (Notting Hill, 1999) - "She"
      심리적 효과: 부드럽고 감미로운 멜로디를 통해 영화 속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를 더 설렘과 감동으로 만들어준다.
      영향: 사랑스러우면서도 단조로운 멜로디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줘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준다.
    • 귀여운 여인 (Pretty Woman, 1990) - "It Must Have Been Love"
      심리적 효과: 감미로운 가사와 멜로디는 사랑에 대한 기쁨과 슬픔을 동시에 전달한다.
      영향: 관객에게 사랑에 대한 복합적인 감정을 느끼도록 돕는다.

    2. 기억에 남는 OST의 심리적 효과

    - 영화를 보다보면 어떤 특정 장면에 들려오는 음악이 장면을 더욱 선명하게 각인시켜 감동을 주기도 한다. 영화의 심리적 효과들이 무엇인지 명작 영화와 알아보자.

    • 포레스트 검프의 "Against the Wind"는 주인공의 여정과 삶의 철학을 강렬하게 각인시켜, 영화를 본 후에도 그 감동이 오랫동안 마음속에 남게 한다.
    • 노팅 힐의 "She"는 로맨틱한 장면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설렘과 감동을 선사한다.

    - 감정적 카타르시스을 불러 일으킬 때

    OST의 감미로운 가사와 멜로디로 인해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감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데이즈 오브 썬더의 "Show Me Heaven"은 주인공의 희망과 성장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위안을 준다.
    • 세븐의 "Closer (Precursor)"에선 어둡고 불협화음이 섞인 전자음악을 통해 영화의 긴장감과 공포를 증폭시켜, 관객들이 몰입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든다.

    - 노스탤지어 효과란
    영화와 함께한 OST는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는 걸 말한다. 노래를 통해 특정한 기억이 떠올라지며, 감정도 같이 떠오른게 한다.

    • 귀여운 여인의 "It Must Have Been Love"는 90년대의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하고 있다. OST를 들으면 사랑에 대한 감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한다.
    • 트레인스포팅의 "Born Slippy .NUXX"는 혼란스럽고 강렬한 장면들이 많다. 노래를 들을 때, 잊지 못할 기억들을 새록새록 떠올리게 한다.

    3. 심리학자들도 추천하는 90년대 OST 플레이리스트

    다음은 심리학자들이 추천하는 90년대 OST 플레이리스트이다. 이 리스트는 영화 속 감동과 희망, 긴장감과 몰입감, 그리고 사랑과 설렘을 한층 더 깊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곡들을 모았다. 각 카테고리별로 추천하는 곡들을 소개한다.

    - 감동과 희망
    "Show Me Heaven" 데이즈 오브 썬더 (1990년대)
    서정적인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가 전달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Against the Wind" 포레스트 검프 (1994년대)
    주인공의 여정과 삶의 철학을 담은 이 곡은 어려움을 딛고 나아가는 힘을 느끼게 한다.

    "She" 노팅 힐 (1999년대)
    로맨틱한 장면과 어우러진 감미로운 멜로디가 마음을 설레게 한다.

    - 긴장감과 몰입감
    "Closer (Precursor)" 세븐 (1995년대)
    어두운 전자음과 불협화음이 어우러져 영화의 음울한 분위기와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Born Slippy .NUXX" 트레인스포팅 (1996년대)
    강렬한 리듬과 실험적인 사운드가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혼란스러운 감정을 자극한다.

    "Come with Me" 고질라 (1998년대)
    에너지 넘치는 비트와 드라마틱한 구성이 영화의 액션과 긴박함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 사랑과 설렘
    "It Must Have Been Love" 귀여운 여인 (1990년대)
    사랑의 기쁨과 아쉬움이 공존하는 이 곡은 당시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한다.

    "Unchained Melody" 사랑과 영혼 (1990년대)
    감미로운 선율과 애절한 보컬이 사랑의 깊은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Everything I Do (I Do It for You)" 로빈 후드: 도둑들의 왕자 (1991년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이 곡은 진심 어린 사랑의 메시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결론: 90년대 OST가 관객의 심리에 미친 영향

    우리의 감정과 기억을 자극 1990년대의 OST들이 무엇이 있었는지 알아보았다. 결론적으로, OST는 관객들이 영화 메시지에 더욱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적 장치이다. OST를 통해 우리는 영화 속 등장인물들이 느끼는 희망, 긴장, 사랑과 같은 다양한 감정들을 같이 느낄 수가 있다.

    90년대에서 오늘까지 시대를 초월하여 유명한 OST는 아직도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때 그 감성들, 지금 플레이리스트에 곡들을 추가하여 감성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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