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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30~40대의 감성을 터치해주는 추억의 팝송에 대해 소개하고 싶다. 그 때 그 시절, 영화 음악은 단순한 배경음악 뛰어 넘어 대중들의 감성을 터치해주었다. 영화 OST를 살펴보면, 대중음악 산업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말할 정도다. 우리의 추억을 돋게 해줬던 영화 OST는 무엇이 있었을까? 특히, 90년대 영화 OST가 어떻게 진화해 왔고, 오늘날까지 남긴 예술성 유산이 무엇인지 다각도로 분석하고자 한다.
1. 90년대 영화 OST의 특징과 진화
- 브레이브하트 - "For the Love of a Princess"
이 곡에서 사용되는 악기는 스코틀랜드의 전통 악기인 백파이프와 현악기이다. 이 악기들의 음을 조화하여 영화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사랑과 희생의 주제를 신선하게 표현한다. 이 곡은 영화 속 주인공 윌리엄 월리스와 그의 연인 사이의 깊은 애정을 상징한다. 그리고 감동을 더해 클라이맥스를 더욱 고조시키는 역할을 한다. 제임스 호너는 이 작품은 단순한 배경음을 넘어 영화 깊이를 예술성으로 승화시킴으로써 OST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 트레인스포팅 - "Born Slippy .NUXX"
테크노와 하우스 음악의 강렬한 비트와 리듬이 반복된다. 영화 이야기는 혼란스럽고도 절박해서 이 음악과 같이 들으면 이야기 전달이 효과적인 것 같다. 이 곡은 주인공들의 중독과 방황을 음악으로 시각화하였다. 또한, 전자음악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증명한 대표적인 사례다. 비트가 들어간 전자음악은 대중화에 크게 기여를 하는데, 대표적인 게 이 작품이다.
- 쉰들러 리스트 - "Theme from Schindler's List"
유대인 학살이라는 홀로코스트를 아는가. 이 역사를 다루고 있는 영화이다. 이 영화의 OST "Theme from Schindler's List" 는 존 윌리엄스가 작곡한 곡으로, 바이올린 솔로와 오케스트라의 조화로운 연주를 이룬다. 역사의 비극을 생생하게 재현하였기에 영화 배경음이 슬픈 감정들을 남겨준다. 존 윌리엄스는 이 곡 덕분에 영화 음악이 대중들의 마음을 터치하기위한 중요한 요소인지 충분히 입증했다.
- 매그놀리아 - "Save Me"
에이미 만이 선보인 곡으로, 포크와 팝이 결합된 독특한 사운드 영향으로 영화 속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과 희망을 대변한다. 이 곡은 단순한 배경음악 이상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리고 영화 Flow에 관객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정서적 연결에 크게 기여한다. 에이미 만의 접근은 인디 음악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OST가 새로운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2. 90년대 영화 OST의 예술성 유산
비트가 들어간 전자음악과 영화와의 만남은 현대 OST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OST는 영화와 별개로 플레이리스트 차트에서 성공을 거두는 사례도 있다. 감정과 서사를 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OST의 선정이 중요하며, OST로 인해 해당 영화가 히트를 치는 일도 있기도 한다.
3. 추천 플레이리스트
예술성을 지닌 영화 OST는 어떤 게 있을까? 아무래도 영화의 내용이 진중하며 우리의 삶에 의미가 있을 때 여기 나오는 OST도 가치가 돋보일 거라 생각된다. 전자음악 중 팝 그리고 클래식, 인디 음악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현대 영화 음악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예를 들어, "Born Slippy .NUXX"는 현대 영화 OST에서 EDM이 차지하는 비중 확대에 크게 기여하였고, "You’ll Be in My Heart"는 영화 음악이 팝 차트에서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For the Love of a Princess" – 브레이브하트
"Born Slippy .NUXX" – 트레인스포팅
"Theme from Schindler's List" – 쉰들러 리스트
"Save Me" – 매그놀리아
결론
30-40대들에게 아직도 사랑받고 있는 90년대 영화 OST를 살펴보았다. 영화 스토리와 감정을 강화시켜주고, 동시에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음악 산업 전반에 영향을 남긴 걸 알았다. 오늘날에도 그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영화와 음악이 만들어낸 최고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기억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