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보상 금융지원 신청 방법 (의성, 안동, 산청, 울산)

 

 

최근 경상북도 의성, 안동, 경남 산청, 울산 등지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많은 지역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는 산불 피해보상이 필요한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금융지원과 피해보상 절차를 신속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산불 피해자들이 어떻게 금융지원을 신청하고, 산불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산불 피해보상 신청하기

 

 

가계 금융지원 자세히 알아보기

산불로 인해 주거지나 농지, 임야, 시설 등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일정 기준에 따라 피해자로 분류되며, 이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산불 피해보상을 받기 위해 다음과 같은 지원이 있습니다.

 

1. 산불 피해 거래고객 긴급생활자금 지원

2. 최대 1년간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등 지원

3. 보험료 납입 최장 6개월 유예, 보험금 신속 지급

 

 

 

 

가계 금융지원 신청 방법 및 절차

금융지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정부·지자체에서 직접 지원하는 생활비 및 재난구호금이고, 다른 하나는 농협, 수협, 신협 등 금융기관을 통한 산불 피해보상 지원입니다.

 

■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금융권 (은행 · 상호금융권 등)은 산불 피해보상을 위해 산불 피해 거래고객 대상으로 긴급생활자금을 지원합니다. 
- 신한·우리·국민·아이엠·부산·경남은행 : 피해 개인 대상(최대 2천만원)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 하나은행 : 피해 개인 대상(최대 5천만원)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 농협 : 피해 조합원 대상 무이자 긴급생활자금(세대당 최대 1천만원) 
- 수협 : 피해 입증 고객 대상 긴급생계자금(인당 최대 2천만원) 대출 지원 

 

■ 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등 지원 
- 금융권 (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 보험사, 카드사)은 산불 피해 가계에 대해 일정기간 (3개월~1년) 대출원리금 만기연장, 상환유예, 분할상환 등을 지원합니다. 
- 만기연장 · 상환유예 기간 등 구체적 조건은 개별회사별로 상이할 수 있음 
상세 내용은 해당 금융회사 또는 업권별 협회 · 중앙회로 문의

소상공인, 중소기업 금융지원 신청 방법 및 절차

이번 산불의 주요 피해 지역인 의성, 안동, 산청, 울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거나 해당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각 지역별로 운영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보상을 다음과 같이 해주고 있습니다.

 

- 신용보증기금은 복구자금 대출 신청 시, 특례보증 지원

- 신용보증기금, 농립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은 최대 1년간 보증만기 연장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는 단기간 내의 정부 및 금융 지원이 생존과 회복의 핵심입니다. 피해인정서를 빠르게 확보하고, 지역별로 안내되는 지원 정보를 신속히 접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자체와 금융기관의 공식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는 산불 피해보상을 빠짐없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산불피해 긴급대응반 운영
금융감독원 내 금융상담센터(☎1332), 금융업권협회, 금융사로 금융지원, 신청절차를 문의

※ 유의 사항
금융지원을 신청하시려면 지자체가 발급하는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 발급방법
· 방문접수
관할 기초 지자체 방문(주민센터, 읍·면사무소 등) → 피해사실확인서 서식작성 및 접수 → 지자체 확인서 발급
· 온라인 접수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 → 참여와 신고 → 사유재산피해신고 → 지자체 확인서 발급

 

 

▶ 상담 바로하기

▶ 산불피해보상 신청하기